앵커 : K-Pop 열풍을 선교에 활용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겠습니다.
 
앵커: 복음화율 1% 미만의 일본에서도, 한국인들이 공연한다면 사람들의 발길이 향한다고 하는데요.
        그 현장을 장민혁 기자가 전합니다.
 
방탄소년단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신나는 음악에 맞춰, 탭댄스를 추고.
이곳은 흡사 kpop 공연장 같지만, CMF라는 집회의 현장입니다.
 
C Music Festival 기독교음악 축제라는 뜻의 CMF 는 한국의 서울대치순복음교회와 일본의 오사카신학대학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,
지난해에는 한국에서 한일연합예배라는 이름으로 진행됐습니다
 
Int)김건종 목사 / 오사카신학대학장
3월 21일에 진행된 CMF는 서울대치순복음교회 선교단 56명이 참여했으며,
일본에서는 HIde-C, EYS 등 5개 팀이 공연을 펼쳤습니다.
 
C Music Festival의 설교자로 나선 대치순복음교회 한별 목사는 오직 성령님을 통해 일본 땅에 회복이 있을 것을 선포하였습니다.
 
Sot)한별 목사/서울대치순복음교회
한별 목사의 설교를 듣고 600여명의 참석자는 일본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.
또한 피날레를 장식한 한일연합찬양대의 할렐루야 공연은 한국과 일본이 찬양과 복음 안에서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,
관람한 이들에겐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.
 
음악을 통한 선교, 한류를 이용한 선교.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자들을 말씀의 자리로 이끄는 귀한 도구로
앞으로도 사용되기를 기대합니다.
 
cts뉴스 장민혁입니다